허혈성 심장질환 총정리

 

오늘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장기로, 다른 장기에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이러한 심장이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심장 또한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바로 관상동맥입니다. 만일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허혈성 심장질환입니다. 허혈이라는 말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이로인해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병의 상태에 따라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협심증 

협심증은 관상동맥 내부에 콜레스테롤, 지방 등이 쌓여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심장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기 어렵게 됩니다.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가슴 통증인데요. 평소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으나, 운동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 등 심장에 보다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한 경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좁아진 관상동맥으로 인해 심장에 충분한 양의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휴식을 취하여 심장이 필요로 하는 혈액의 양을 줄이면 통증 또한 사라지게 됩니다.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는 것으로, 일정 시간 이상 동안 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해당 부위의 세포가 죽게되어, 심장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심근경색은 휴식을 취하더라도 가슴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협심증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30분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심근경색 초기증상

 

  허혈성 심장질환 예방

허혈성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아래의 내용을 관리하지 않으면 허혈성 심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혈압 및 혈당 관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없어 혈압이 높아집니다. 혈압은 수축기 130mmHg, 이완기 80mmHg 이하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혈당 관리도 중요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관 내 포도당 농도로 인해 혈관 벽이 망가져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2. 식습관 조절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과일, 야채, 생선, 통곡물,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땅 속에 흐르는 피'라 불리는 비트가 있습니다. 

 

3. 꾸준한 운동

심장을 뛰게 하는 운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천천히 달리기, 빠르게 걷기 등 중강도 운동은 일주일 2~3시간 이상, 빠르게 달리기, 수영, 테니스 등의 고강도 운동은 일주일에 1시간~1시간 반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

흡연은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흡연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기타 건강 정보

뇌경색 초기증상

뇌경색 초기증상

임플란트 가격비교 사이트 정리

임플란트 가격비교 사이트 정리

보청기 가격 비교

보청기 가격 비교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

당화혈색소 정상치, 당화혈색소 수치표

당화혈색소 정상치, 당화혈색소 수치표